[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 다낭시에서 열린 ‘2025 다낭 도시 협력 포럼’에 참석해 MICE 관광 등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0일 군에 따르면 구례군 대표단은 이번 포럼에서 관광 산업의 성공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글로벌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특히, 김순호 구례군수를 포함한 군 대표들은 세계 각국 연사들과의 의견 교환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군 관광산업의 글로벌 진출 등의 실질적 해법을 찾는 데 주력했다.
또한, 군 대표단은 다낭시 인민위원회 관계자, 세계 각국 연사들과의 만찬과 예술 교류 행사를 통해 도시 간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군과 다낭시, 구례군과 다낭시 선짜군과의 협력 관계가 한층 강화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구례를 글로벌 관광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