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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2005 올해의 책 150선' 선정


 

NHN(대표 최휘영)의 검색 포털 사이트 네이버(www.naver.com)가 '책읽는 네이버, 책읽는 대한민국' 캠페인의 일환으로 교보문고(www.kyobobook.co.kr)와 함께 '2005 올해의 책 150선'을 선정, 발표한다.

이번 '2005 올해의 책 150선' 행사는 지난해 9월 이후 한해 동안 출간된 도서를 대상으로 ▲유아(20선) ▲초등 저학년(15선) ▲초등 고학년(15선) ▲문학(20선) ▲인문사회예술(20선) ▲과학(20선) ▲경제경영(20선) ▲실용(20선) 등 8개 분야로 나눠, 오는 30일부터 12월 14일까지 네이버와 인터넷 교보문고를 통해 진행된다.

도서 선정은 각 출판사의 출품을 받아 교보문고 북마스터의 1차 심사를 통과한 도서들이 네티즌 투표를 거쳐, 출판계∙학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단으로부터 최종 심사를 받아 결정된다.

150선으로 선정된 도서는 인증 로고가 부착돼 교보문고 전 영업점과 인터넷 교보문고에 특설 전시되는 한편, 이후 네이버와 교보문고가 공동으로 전개하는 '2006년 전국민 독후감 대회'의 대상도서로도 채택될 예정이다.

NHN 최휘영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해 동안 출간된 양서를 계층별∙분야별로 소개함으로써, 독자들의 책읽기 욕구를 촉진하고 출판업계에 양서 발간에 대한 의지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 대표는 또 "네이버는 지속적으로 네티즌들의 자발적 참여와 후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책 관련 행사를 전개해, 사용자들이 좀 더 책을 가까이 접할 수 있게 하는 등 궁극적으로 대한민국의 지식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책 읽는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된 '책 읽는 네이버, 책 읽는 대한민국' 캠페인을 내년 말까지 출판업계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책과 관련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정진호기자 jhju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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