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 천북면 한옥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 13분경 경주시 천북면 화산리에 위치한 한옥 펜션 건물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총 35명의 인력과 차량 13대를 동원, 오전 6시 53분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화재 당시 펜션 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전통 한옥 구조의 건물이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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