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세부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역사·문화·자연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도약시키고 6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진행됐다.
보고회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장, 관과소장, 여주도시공사 사장,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 등 35개 부서, 2개 기관장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관광체육과장의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추진전략을 시작으로 총 75개 사업에 대한 추진 계획이 공유됐다.
시는 '2025 여주, 관광도시로의 힘찬 도약!'이라는 목표 아래 5가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내 유료 관광시설의 입장료 한시적 무료, 관광업계 할인 쿠폰 제공 △통일된 관광 심벌 이미지 사용 △시민 친절 운동과 시민 결의대회 △KBS2 1박2일 방영 및 온라인 홍보 마케팅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원년의 해 비전 선포식 등이 포함됐다.
이충우 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4월까지 집중 준비 단계를 거친 후, 5월 1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과 출렁다리 개통식을 성대하게 개최하고, 11월까지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 공직자와 시민과 함께 600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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