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연 최대 16만8000원 상당의 생리용품 바우처를 지원한다.
바우처 지원금액은 월 1만4000원이다. 신청한 달부터 지급된다. 자격에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추가 신청 없이 24세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2001년 1월 1일생부터 2016년 12월 31일 출생자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또는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 지원 대상자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 누리집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권은희 청소년팀장은 14일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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