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부안군은 2025년 학교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하서초등학교, 계화중학교, 부안고등학교 총 3개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나무와 초화류를 심어 자연학습 공간을 창출하고 산책로 및 간이쉼터 등을 조성하여 쾌적한 생활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부아군은 오는 3월까지 실시설계 후, 사업에 착공해 6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비 3억원(도 50%, 군 50%)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며, 현재까지 관내 학교 43개소 중 23개소(초등학교11, 중학교8, 고등학교4)에 숲조성을 완료했다.
부안군청 관계자는 “학교숲 조성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 및 정서 함양을 증진시키고 더 나아가 부안군 녹지지역을 확장시켜 군민들에게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며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 사진
협약식 사진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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