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전영근 부산광역시교육감 재선거 예비후보가 9일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을 찾아 부산 교육 발전을 위한 4대 정책 비전을 전달했다.
전 예비후보는 저마다의 재능을 키워주는 맞춤 교육,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 교육,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는 공정 교육, 존중과 배려의 문화가 있는 행복 교육을 교육정책 비전으로 제시했다.
4대 정책 비전과 함께 아이 키우기 좋고 교육하기 좋은 부산형 늘봄학교 안착, 영화와 해양의 도시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부산에 정주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 등의 내용이 담긴 ‘부산 플러스 교육’을 안 의장에게 제안했다.

전 예비후보는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를 졸업한 후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교사 및 교감과 교장직을 역임하고 부산교육청에서 장학사와 장학관 및 교육국장을 지냈다.
중도보수진영의 후보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오는 13일 부산교육청에서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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