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읍은 ㈜황금건설 성유경 대표가 성주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성유경 대표는 ㈜황금건설을 운영하며 성주두레봉사단 단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성주두레봉사단은 4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는 자원봉사단체로 저소득 취약가구를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무료급식 제공, 후원물품 기탁 등 성주군 전역에서 소외된 지역민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고 있다.

성유경 대표는 “경제 불황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힘써주시는 성유경 대표님께 감사를 표한다”라며 “매서운 한파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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