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6일부터 ‘일상 플러스+ 추진단’을 운영한다.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시행하기 위함이다.
5일 시에 따르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은 각 사업 담당부서의 팀장과 담당자로 구성돼, 시민이 원하는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시민 의견을 받고, 시책을 구체화해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실행에 옮긴다.
이후 성과를 모니터링 하고, 수집된 피드백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6일부터 22일까지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시민 아이디어를 받는다.
청주시선 누리집의 소통광장 게시판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있는 의견서를 작성해 참여할 수도 있다.
남석화 정책기획과장은 “일상 플러스+ 추진단은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편익을 높여 일상의 변화를 이끄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많은 시민 의견을 수렴해 이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청주시가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로 나아가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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