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대구 북구청, 2025년 새해 해맞이 행사 축소 개최


제주항공 참사 관련 애도 분위기에 맞춰 공식행사 생략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함지산 망일봉에서 개최 예정이던 해맞이 행사를 축소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북구는 내년 1월1일 함지산 망일봉에서 개최 예정이던 새해 해맞이 행사는 제주항공 참사로 인한 국가애도기간 선포(~ 25. 1. 4.)에 따라 해맞이 퍼포먼스 및 카운트다운 등을 생략하기로 했다.

대구 북구청 전경 [사진=북구청]

다만 일반적인 행사나 축제와 달리 세시풍속의 하나인 해맞이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북구새마을회가 준비하는 떡국나눔 및 새해 소원지 작성은 예정대로 운암지 수변공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해맞이는 행사개최 여부와 관계없이 많은 인파가 밀집함에 따라 안전인력은 원안대로 배치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대구 북구청, 2025년 새해 해맞이 행사 축소 개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