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영광군이 지난 13일 이순신강당에서 개최된 ‘전라남도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2020년부터 5년 연속 수상 기록을 달성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전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지표 △일자리 예산 증감률 △청년일자리 등 6개 분야 19개 항목의 실적을 평가해 그간 노력해 온 시군과 공로자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수상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한 해 동안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 등으로 실업률을 전년 대비 25% 낮추는데 기여했다.
또한 △영광군 잡(JOB) 매칭데이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등 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으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영광군 관계자는 “산업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발굴․시행하여 근로자의 고용안정으로 인구감소는 물론 청년 유출을 막는데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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