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북한이 지난달 31일 이후 닷새 만에 탄도미사일을 다시 발사했다. 미국 대선을 겨냥한 도발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
![1지난 1일 조선중앙통신은 지난달 31일 오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아래 북한이 최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425cf54a5fb897.jpg)
합동참모본부는 5일 공지를 통해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자세한 제원 등은 현재 분석 중이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31일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9형을 발사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닷새 만에 미사일 도발을 재개한 것으로, 일각에서는 정황상 6시간여 앞둔 미국 대선을 노린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1지난 1일 조선중앙통신은 지난달 31일 오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아래 북한이 최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3436e9a6d24263.jpg)
미국은 현지시간 기준 5일 0시, 한국시간 기준 이날 오후 2시부터 뉴햄프셔주 딕스빌노치를 시작으로 대선 본투표를 시작한다.
미 플로리다 대학 선거 연구소에 따르면 사전투표자는 3일(현지시간) 기준 7500만명을 넘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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