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학 함께하는 '불법복제 방지 대토론회' 열린다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열린우리당 우상호 의원과 문화산업포럼이 공동 주관하는 '불법복제 방지 대토론회'가 오는 20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정책당국을 비롯해 음악, 영화, 출판 각 분야의 권리자 대표가 참석해 장르별 불법 복제 현황에 대해 발표한다. 더불어 대안 모색을 위해 법률적, 기술적 검토가 이어지며, 이 자리에서 논의된 내용은 향후

관련 법안 개정 작업과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20일 공청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장르별 불법 복제 현황 발표'가 진행될 1부 순서에서, 음악산업계 현황에 대한 발표는 음악산업포럼 위원장인 방극균 예정미디어 대표가 맡는다.

영화 분야의 불법복제에 대해서는 박동호 CJ엔터테인먼트 대표와 한국영화제작가협회 이사인 이준동 나우필름 대표가 의견을 전할 계획이다.

출판(만화) 분야의 불법복제에 대해서는 한국복사전송권관리센터 김동현 차장의 발표가 예정돼 있다.

공청회 2부는 '불법복제 방지를 위한 대안 모색'과 토론으로 구성된다.

2부 순서에서는 인하대학교 지적재산권학과 이대희교수와 디지털 콘텐츠 보안 솔루션 업체인 파수닷컴 조규곤 대표가 각각 법적, 기술적 대안에 대한 의견을 전할 계획이다.

토론 패널로는 음악, 영상, 출판, 기술 등 각 분야를 대표해 금기훈 위즈맥스 대표와 KD미디어 영상사업팀 표순철 과장, 대한출판문화협회 강희일 부회장, 최종일 마크애니 대표 등이 참여한다.

이번 공청회를 공동 주관하는 열린우리당 우상호 의원실 관계자는 "그동안 상임위 활동을 통해 문화산업계 성장을 위해서는 불법복제 문제 해결이 급선무라고 강조해왔다"며 "문화산업계의 의견이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 당국에 공청회 개최를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박연미기자 chang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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