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의 마법이 지구촌 독자 3억명의 지갑을 여는 데 성공했다.
JK 롤링의 '해리포터' 시리즈 판매량이 3억부를 돌파했다고 BBC 인터넷판이 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롤링의 출판 에이전트인 크리스토퍼 리틀은 이날 "해리포터 시리즈 판매량이 3억권을 돌파했다는 사실을 발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해리포터는 텔레비전 앞에 앉아 있던 전 세계 어린이들을 독서 세계로 인도한 것으로 평가되는 지구촌 최고의 베스트 셀러. 지난 7월 출간된 시리즈 6권인 '해리포터와 혼혈 왕자'도 세계 각국의 베스트 셀러 상위권을 독식하면서 '마법의 힘'을 톡톡히 선보였다.
또 다음달에는 시리즈 4권인 '해리포터와 불의 잔' 영화가 개봉돼 지구촌이 또 한차례 해리포터 열병을 앓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리포터 시리즈는 전 세계 63개 언어로 번역 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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