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증평군은 27일 충북인삼농협(조합장 소진호)에서 홍삼 제품 베트남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상차식에는 이재영 군수와 소진호 충북인삼농협 조합장, 충북인삼농협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수출 물량은 홍삼 제품 3000세트(5000만원 상당)다.
지난해 2억원 상당(15만 달러)의 홍삼 농축액 등 제품을 베트남에 수출한 충북인삼농협은 올해는 약 3억원(22만 달러)을 목표로 잡았다.
![증평군은 27일 충북인삼농협에서 홍삼 제품 베트남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 수출 물량은 5000만원 상당의 3000세트다. [사진=증평군]](https://image.inews24.com/v1/ed84be958cf5f1.jpg)
작년 대비 1.5배 증가한 수출 물량으로, 군은 지난해 이재영 군수가 베트남, 캄보디아 등을 방문하며 증평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한 결과로 보며 올해 캄보디아 첫 수출도 기대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동남아시아는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커 인삼, 홍삼 제품 소비 잠재성이 높다”며 “500년 역사가 있는 증평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수출 물량을 더욱 늘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증평=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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