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교육청은 지방자체단체와 유보통합(유아 교육·보육 통합)을 위한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관대비협의체를 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도교육청과 충북 도내 시·군 지자체 공동 협력 체계인 이 협의체는 천범산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교육국장,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이 공동 부단장을 맡는다.
양 기관의 유아 교육, 보육, 예산, 인사, 조직·정원 부서 과장급 이상 간부가 협의체 위원으로 참여한다. 영유아보육 사무 이관 등 주요 정책을 심의·조정한다.
특히 실무분과협의체는 이관대비협의체에 상정 안건을 검토하고 재산·시설·안전 등 업무를 맡는다.
교육지원청과 시·군 지자체의 유보통합 담당자는 권역별 실무협의체를 꾸려 보육 업무에 머리를 맞댄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지방자치단체와 협의체를 확대 운영해 영유아보육 업무 이관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공동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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