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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신임 원내대표에 '천하람' 추대


"여론 주도하는 캐스팅보트 정당 될 것"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개혁신당 신임 원내대표에 천하람 당선인이 26일 추대됐다.

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이 지난 4월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이 지난 4월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개혁신당은 이날 "신임 원내대표로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3인(이준석, 이주영, 천하람)의 총의를 모아 천 당선인을 추대했다"고 전했다.

천 원내대표는 "개혁신당은 모든 당선인이 80년대생인 젊은 정당"이라며 "유일하게 진영논리에 갇히지 않은 정당인 만큼, 극한의 진영대립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22대 국회에서 소신있고 유능한 의정활동을 통해 국민들께 청량감을 드리는 정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원내대표로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국민께 개혁신당의 판단과 정책은 신뢰할 수 있다는 믿음을 드려 여론을 주도하는 여론의 캐스팅보트 정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천 원내대표의 임기는 1년이며, 오는 27일 최고위원회의부터 당연직 지도부로 참석할 예정이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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