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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주목해야할 스토리지 트렌드


권필주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SA팀 전문위원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기업의 데이터는 그 어느때 보다도 중요하다.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데이터 가치를 극대화 하기 위한 전략은 필수적이며, 최고의 성능과 가용성을 확보하고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해야 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리스크와 사이버 공격, 재해 상황에도 항상 대응할 수 있는 전략도 필요하다.

권필주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전문위원. [사진=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권필주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전문위원. [사진=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정보기술(IT) 인프라의 중요성이 더해가는 가운데 스토리지 트렌드에 맞는 솔루션 활용이 중요하다. 최신 기술이 탑재된 스토리지를 이용하면 지속적인 성능 향상과 총소유비용(TCO)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유연하고 민첩한 스토리지 인프라 활용을 통해 비즈니스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

◇ 부문별 스토리지 주요 트렌드

스토리지 시장에서 최근 떠오르는 트렌드는 △구독형 스토리지 서비스 ‘STaaS’의 보편화 △에너지, 냉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QLC 플래시’ △변경불가 스냅샷, 백업 복사본 등 신속한 복구를 위한 ‘사이버 스토리지 기술’을 들 수 있다.

비정형 데이터 스토리지 분야에서는 △파일 및 오브젝트 스토리지를 위한 공통 플랫폼 △데이터 분류와 맞춤형 메타데이터 생성을 위한 데이터 스토리지 관리 솔루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이터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블록 스토리지 분야 주요 트렌드는 △분산 하이브리드 플랫폼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더 많은 확장성을 제공하는 NVMe-oF(NVMe-over-Fabric) 활용 △엔터프라이즈 기능을 탑재한 컨테이너 네이티브 스토리지 등을 꼽을 수 있다.

◇데이터 가치 극대화하는 ‘STaaS’

가트너는 2023년 10% 미만에 불과하던 STaaS가 2028년까지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의 35% 이상을 대체할 것으로 전망했다. STaaS는 스토리지 벤더가 인프라를 갖추고 고객에게 데이터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독형 모델이다. 초기 투자 부담이 없고 워크로드 수요에 대해 자산을 탄력적으로 활용 가능해 전반적인 관리가 간소화된다. 스토리지 벤더가 자동화, AIOps, 지원 사항을 처리하기 때문에 스토리지 비용 역시 낮출 수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구독형 온프레미스 스토리지 서비스 ‘HIS STaaS’는 검증된 스토리지인 ‘VSP’를 기반으로 완벽한 가용성과 성능을 지원하고, 오브젝트 스토리지 HCP와 파일스토리지 HNAS도 활용 가능하다. 동일한 서비스 수준은 유지하면서 사전 통합된 아키텍처로 스토리지 도입 비용과 설치 시간을 줄여준다.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위한 오브젝트 스토리지 기반 솔루션

가트너에 따르면 2028년까지 파일 및 오브젝트 데이터의 70%가 통합 비정형 데이터 스토리지 플랫폼에 구현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3년 초와 비교하면 두 배 정도 성장한 수치다. 최신 비정형 데이터 스토리지는 단일 플랫폼에서 파일과 오브젝트 워크로드를 모두 지원한다. 애플리케이션 워크플로우는 멀티 프로토콜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공유하고 파일과 오브젝트 서비스 모두에 의존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HCSF(Hitachi Content Software for File)’는 인공지능(AI)·머신러닝(ML), 분석, 기타 그래픽처리장치(GPU) 가속 워크로드를 위한 초고성능 병렬 파일 시스템과 오브젝트 스토리지가 결합된 파일 스토리지다. 저렴한 비용으로 대용량 저장소를 제공하는 오브젝트 스토리지와 함께 구성돼 강력한 고성능 파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이터센터 업그레이드 위한 ‘NVMe-oF’ 관심 증대

최근 인프라 비용 절감과 함께 효율적인 스토리지 자산 관리 및 확장, 활용 방안이 요구되면서 스토리지 리소스의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는 NVMe-oF가 떠오르고 있다. NVMe-oF솔루션은 고성능 수요에 대응하고 NVMe 플래시 미디어와 함께 기반 네트워킹 기능을 활용하는 확장 가능한 아키텍처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제공하는 VSP 시리즈는 고성능 인프라 환경을 위해 엔드 투 엔드 NVMe 최적화, 단일 스토리지 운영체제(OS) 지원, 인공지능 기반 운영 관리 등 업계 선도 기술력이 탑재된 완벽한 솔루션이다. VSP 5000 시리즈는 최상위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로서 고속 데이터 처리 환경을 안정적으로 구현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IT 인프라 현대화의 핵심은 적합한 솔루션 선택과 함께 최적의 벤더 및 파트너의 지원이다. 데이터 스토리지 솔루션 공급 벤더를 선정할 때는 보안, 유연성, 확장성을 고려해야 한다. 충분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벤더는 데이터센터 인프라 및 솔루션을 책임 있게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 IDC의 분기별 외장형 스토리지 시스템 시장조사 결과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 매출액 기준 10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신뢰도 높은 제품과 기술력을 제공하고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 IDC의 분기별 외장형 스토리지 시스템 시장조사 결과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 매출액 기준 10년 연속 1위를 달했다. [사진=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 IDC의 분기별 외장형 스토리지 시스템 시장조사 결과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 매출액 기준 10년 연속 1위를 달했다. [사진=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기업들은 최신 트렌드를 발빠르게 파악하고 프로세스와 운영을 변화시킬 혁신적 기술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 이를 통해 비즈니스 성과 향상은 물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

/권필주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SA팀 전문위원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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