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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충북문화재조사기관協, 청주박물관 건립 맞손


옥산면 일원 ‘미호강·무심천 일원의 생태와 선사문화’ 박물관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와 충북문화재조사기관협의회가 박물관 건립을 위한 맞손을 잡았다.

청주시는 23일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충북문화재조사기관협의회의 7개 기관과 청주박물관(가칭)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 기관은 △한국선사문화연구원 △미래문화재연구원 △중원문화유산연구원 △호서문화유산연구원 △국원문화재연구원 △서원문화재연구원 △충북문화재연구원이다.

이범석 청주시장(가운데)과 충북문화재조사기관협의회 소속 기관장들이 23일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열린 '청주박물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이범석 청주시장(가운데)과 충북문화재조사기관협의회 소속 기관장들이 23일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열린 '청주박물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협약식에는 이범석 시장과 우종윤 충북문화재협의회장, 7개 협약 기관 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서 각 기관은 △청주 선사유적 관련 자료와 출토 유물 제공 △미호강 일원 농경문화·생태환경 교육 △청주박물관(가칭) 전시 콘텐츠 개발 등을 약속했다.

이범석 시장은 “문화유산 전문기관의 도움으로 박물관이 국내 최고 선사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미호강·무심천 일원의 생태와 선사문화’를 주제로 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예정지는 흥덕구 옥산면 소로리 일원이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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