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부산 도시브랜드 굿즈 디자인 공모전에 총 146점의 작품이 접수돼 9 대 1가량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3월 시가 새롭게 선포한 도시브랜드 상징 표시와 브랜드 슬로건(Busan is good)을 활용한 제품 중 부산의 가치를 담고 부산에 대한 애착을 느낄 수 있는 굿즈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공모전에 접수된 146점의 작품에 대해 1차 온라인 심사를 진행, 최종 수상작의 2배수인 31점을 선정했다.
시는 이들 작품을 대상으로 내달 7일까지 2차 실물심사를 진행해 총 16점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내달 11일 발표된다.
최종 수상작에 대해서는 시상금(총 1500만원), 상장(부산광역시장상 등)이 수여된다. 올해 하반기 개관 예정인 (가칭)부산 브랜드샵 내 입점할 수 있는 특전도 제공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 도시브랜드 굿즈 디자인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ad[4200]['tag']?>//=$ad[4201]['tag']?>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