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라와 만난 '데이브 더 다이버'…콜라보 콘텐츠 23일 공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데이브 더 다이버'에서 '고질라' IP를 활용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오는 23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세계적인 유명 괴수인 고질라가 바닷속에서 등장하며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데이브 더 다이버 고유의 그래픽으로 표현한 괴수의 왕 고질라와 함께 고질라 세계관 속 신규 NPC '미키'가 등장해 신선한 재미를 제공한다. 또한 신비한 바다 '블루홀' 속 흩어진 괴수 피규어를 수집하는 서브 미션과 거대한 집게발을 지닌 거대 괴수 '에비라'를 상대하는 보스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다.

데이브 더 다이버 이용자는 오는 23일부터 11월 23일까지 스팀,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4·5에서 기간 한정으로 콘텐츠를 무료 다운로드해 플레이할 수 있다.

황재호 데이브 더 다이버 디렉터는 "올해 70주년을 맞는 세계적인 괴수 고질라 IP를 활용해 데이브 더 다이버의 색다른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고질라가 지닌 괴수의 특징을 데이브 더 다이버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니 이번 콘텐츠 업데이트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데이브 더 다이버는 독창적인 게임성과 대중적인 매력으로 국내 및 글로벌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해양 어드벤처 장르의 싱글 패키지 게임이다. 스팀에서 9만개 이상의 긍정적인 이용자 리뷰를 확보하고 97% 이상의 비율로 '압도적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총 누적 판매량 300만장을 돌파했다.

또한 지난 4월 진행된 'BAFTA(영국 영화 텔레비전 예술 아카데미) 게임 어워즈 2024'에서 한국 최초로 '게임 디자인' 부문을 수상하며, 대표적인 K-게임으로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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