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13일 서귀포 치유의 숲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2025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귀포 치유의 숲은 2018년도부터 2025년까지 8년 연속으로 웰니스 관광지로 재선정 됐다.
우수 웰니스 관광지는 2년마다 진행되는 웰니스 콘텐츠의 적정성, 관광객 유치 노력,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의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져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우수 웰니스 관광지’를 탄생시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K-웰니스 관광 브랜딩을 강화하고 있다.
서귀포 치유의 숲은 국토녹화 50주년(2023)을 맞아 대한민국 100대 명품 숲(산림휴양형)에도 선정된 바 있다. 또 2020년 문체부가 지정하는 ‘열린 관광지’로 선정되어 숲의 가치를 활용하여 모두를 위한 산림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제고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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