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신병대 충북 청주부시장이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에 힘쓰고 있다.
신 부시장은 16일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를 찾아가 국비 확보 지원을 요청했다고 청주시가 밝혔다.
신 부시장은 이날 행정안전부 박천수 재난관리정책국장과 국토교통부 주종완 도로국장을 만나 시의 6개 사업을 설명하고 86억원(총사업비 1245억원)의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
주요 사업은 △석화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2억원(총사업비 475억원) △운암2길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5억원(총사업비 163억원) △도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4억원(총사업비 42억원) △금천동 도시재생사업 5억원(총사업비 97억7000만원) 등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면서 “청주시 주요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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