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달서 반려견 놀이터에서 ‘2024 달서 반려가족 희망나눔 축제’를 개최한다.
16일 달서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교감하고 체험할 수 있는 펫(pet)션스타 선발대회, 명랑운동회(달리기대회)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특히, EBS ‘세상의 나쁜 개는 없다’ 설채현 행동교정 수의사와 SBS‘TV 동물농장’의 박순석 동물메디컬센터 원장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반려동물 행동교정과 건강상담, 반려동물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부대행사로 반려가족 힐링콘서트, 반려견 퍼포먼스 공연, 반려동물 무료 체험부스(위생미용, 행동교정, 수제간식 만들기 등), 수의사 건강검진 및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024 달서 반려가족 희망나눔 축제를 지역에서 유일하게 개최하니 반려동물과 함께 교감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반려동물은 이제 우리 가족 구성원이며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로 동물 친화적인 문화가 확산되고 있어 동물복지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14일 달서구 홍보견으로 위촉된 달멍구도 축제 홍보 영상 촬영 등으로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홍보에 힘을 보탠다. 축제 당일 펫(pet)션스타 선발대회 시상식과 홍보견 포토존 운영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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