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P2P 사이트 'e동키' 폐쇄된다


 

인기 P2P 사이트인 e동키가 결국 폐쇄된다.

29일(현지 시간) vnu넷에 따르면 e동키를 운영하고 있는 메타머신(MetaMachine)의 샘 야간 사장은 미국 상원 사법소위의 MGM대 그록스터 청문회 특별 세션 증언을 통해 "음반산업협회(RIAA) 측에 (e동키) 네트워크 지원 중단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

야간 사장은 "RIAA의 경고장(cease and desist letter)에 답변을 보냈다. 또 캐리 셔만 회장에게는 개인적으로 RIAA의 요구를 수행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그러므로 나는 P2P의 과거 이슈에 대해서는 더 이상 관심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미국 연방대법원이 지난 6월 그록스터, 모피어스를 비롯한 P2P 서비스업체들에게 파일 불법 교환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판결하면서 P2P 사이트들의 입지가 상당히 약화된 상태.

대법원 판결에 힘을 얻은 미국 엔터테인먼트 업체들은 최근 들어 적극적인 법적 공세를 펼치면서 P2P 업체들을 압박하고 있다.

e동키에 앞서 인기 P2P 서비스인 윈MX도 지난 주 사이트를 폐쇄했다. 또 엔터테인먼트 업계로부터 소송에 시달려온 P2P 업체 그록스터는 합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쉬박스와 인수 협상을 벌이고 있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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