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5월부터 10월까지(혹서기 7월 제외) ‘활기 넘치는 도심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역의 대표 거리공연인 '들썩들썩 인 대전' 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지역 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대전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사업으로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음악, 전통, 복합 분야의 140개 단체, 700여명의 예술인을 선정했다.
이는 역대 최대 선정 규모인 만큼 대전 곳곳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운영될 거리공연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17일 오후 6시 한밭수목원 내 야외공연장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격주 토요일 또는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해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0시 축제 기간동안 축제 장소 곳곳에서 모든 세대를 어우를 수 있는 버스킹 공연을 통해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대전문화재단 시민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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