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단양군은 지난 4월 2일 매포읍 평동리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과 관련, 오는 31일까지 토양 정화 작업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환경산업연구원의 토양오염 정밀 조사 결과, 오염부피는 356.27㎥로 확인됐다.
군은 사고로 오염된 토양 441.29톤을 반출해 충주시 전문업체에서 정화 처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신속히 토양 정화 작업을 실시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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