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대전세종충청본부, ‘1사 1촌 농가 일손 돕기’ 실시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9일 가정의 달을 맞아 1사 1촌 자매결연마을 일손 돕기 봉사를 실시했다.

건보공단 지역본부는 지난 2018년부터 세종시 연동면 3개 마을(명학2리, 응암1리, 송용1리)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매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세종충청본부 직원·세종지사 건이강이봉사단 22명이 참여했으며,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인삼밭 제초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아울러 연동면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받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 15세대에 생필을 전달했다.

이정수 본부장은 “이번 활동이 초고령화와 생산 인구 유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관심을 갖고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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