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대 드론축구단, 국토부 장관배 국제 제전 우승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한국교통대학교 KNUT드론축구단은 3회 국토교통부 장관배 국제 드론축구 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KNUT드론축구단은 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대학리그에서 전국 최강인 포항대학교를 1점 차로 꺾고 A팀은 우승(국토부장관상), B팀은 3위(항공안전기술원장상)의 성적을 거두며 드론축구 강호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구강본 교수는 “대학과 모빌리티ICC를 통해 인력 양성에 적극 지원한 결과가 여실히 드러난 우승”이라고 자평하며 “KNUT드론축구단은 명실상부 현 대학리그 최강자”라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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