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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전거 탄 김영환 충북지사, 청주 성안길서 ‘플로깅’


탄소중립·환경보호 도민 관심 당부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10일 출근길 전기자전거를 이용하고, 직원들과 청주성안길에서 플로깅을 실시했다.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뜻하는 플로깅은 우리말로 ‘쓰담달리기‘다.

이날 플로깅에는 이범우 충북도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도 함께 전기자전거를 시승하고, 김 지사와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김영환 충북지사가 10일 전기자전거를 이용해 출근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김영환 충북지사가 10일 전기자전거를 이용해 출근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전기자전거를 타고 출근한 김영환 지사는 “앞으로 도청 직원들도 전기자전거를 이용, 청사 내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출퇴근 릴레이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지난 2일 ㈜카카오모빌리티와 직원 출퇴근용 친환경 공유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김 지사는 “민선 8기 도정 운영의 기본 철학인 ESG 경영을 실현하는 데 힘쓸 것”이라며 “탄소 중립과 환경 보전에 대한 관심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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