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금요일인 오는 10일에는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9일 "내일 아침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강원내륙·산지 5도 내외)로 쌀쌀하겠다"며 "다만 내일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내외로 올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가량으로 매우 크겠다"고 예보했다.
모레(11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9~14도, 최고 19~2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내일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보인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20~28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춘천 11도, 강릉 16도, 대전 11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대구 12도, 부산 15도, 제주 1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0도, 춘천 25도, 강릉 28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대구 27도, 부산 24도, 제주 22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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