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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오구오구(5959) 소통의 날’ 운영…직원 유대감 능률 최고


MZ문화 이해와 저연차 직원과의 소통활성화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 주민복지과는 지난 8일 성주역사테마공원 일원에서 부서내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경직된 소통방식을 개선하고자 ‘오구오구(5959)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부서장(5급)과 저연차 직원(8,9급)과의 식사 등을 함께하며 업무와 관련된 지식(정보) 전수 및 생활·가치관 공유로 직장내 소통을 활성화하고 부서장이 마음으로 다가가 저연차 직원의 정서적 정착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성주군 주민복지과 직원들의 허심탄회한 소통 시간을 가진 후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성주군]
성주군 주민복지과 직원들의 허심탄회한 소통 시간을 가진 후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성주군]

이날 직원들은 편안한 분위속에서 부서장과 대화를 하며, 사회적으로도 이슈화 되고 있는 악성민원에 대한 고민과 의견을 주고받았다.

또 워라벨을 위한 여행지 추천을 통해 여가생활을 공유하고 개인 및 MZ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

이난희 주민복지과장은 “오구오구(5959) 소통의 날을 통해 직급·연령간 이해를 증진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직원들과 소통하며 의견반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형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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