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교동초등학교 6학년 26명이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신현녀, 김병민 의원이 학생들을 만나 질문을 듣고 직접 겪은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을 만난 의원들은 “교과서에서만 배운 지방자치에 대해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다. 이번 체험이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올바로 익히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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