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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 24~36개월 영유아 발달검사 지원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아동보호종합센터가 영유아를 대상으로 발달검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덴버발달선별검사, 한국형 아동발달검사, 영유아기질 및 비전형 행동 척도 등 3종의 검사로 구성되며 검사 시간은 개인별 2시간 정도 걸린다.

센터 내 전문인력 5명이 검사와 해석 상담을 진행하고 발달지연 아동에 대한 맞춤형 심층검사를 실시한다.

부산광역시청 전경. [사진=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청 전경. [사진=정예진 기자]

특히 심층검사를 받은 아동을 대상으로 필요시 센터 심리치료를 연계해 사후 관리함으로써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발달과 적응에 어려움이 있는 24~36개월 영유아로, 선착순으로 100명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센터 인스타그램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석정순 부산광역시 아동보호종합센터장은 “발달지연이 의심되는 24~36개월 영유아들을 조기 발굴해 발달 격차를 최소화하고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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