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유니크 디자인 도시’ 부산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내달 21일부터 25일까지 ‘글로벌 허브 도시 도약을 선도하는 부산의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한다.

‘부산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은 공공디자인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유니크 디자인 도시’를 조성하려는 것으로 지난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 16회째를 맞는다.

방향은 혁신적 도시공간을 창출하는 공공시설물 디자인, 누구나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범용 디자인이며 분야는 공간, 건축물, 시설물, 시각이미지 등 공공디자인 모든 분야다.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작품을 홈페이지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작품은 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학생부와 일반부 부문으로 나눠 선정한다.

김종석 부산광역시 주택건축국장은 “우수 공공디자인을 발굴해 부산 시민이 만들어 가는 '유니크 디자인 도시 부산'을 실현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뛰어난 역량을 가진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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