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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년 창업가 대상 사회적경제기업 전환 지원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오는 27일까지 부산형 청년 사회적경제기업 마중물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창업가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참신하고 역동적인 청년 기업가와 소상공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참여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모델 개발비 최대 200만원 △전담 멘토 배정 및 상담 지원(최대 100만원 상당) △사회적경제 가치동행 아카데미 교육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부산형 청년 사회적경제기업 마중물 지원사업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부산형 청년 사회적경제기업 마중물 지원사업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하면 향후 2년간 단계적 맞춤 지원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으로의 전환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부산 소재 업력 7년 이내의 청년 기업가 또는 소상공인이다. 지역가치 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 공유경제 기업가도 해당한다.

신청은 오는 27일 오후 1시까지 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의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면심사와 대면발표를 거쳐 최종 참여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창호 부산광역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부산의 사회적경제에 혁신의 파동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이 많은 청년 사회적경제인을 계속해서 발굴·육성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 등을 통해 부산에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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