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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공동주택 재활용 활성화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가평군이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등 공동주택의 재활용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최근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관리소장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등 재활용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300세대 이상, 150세대 이상으로서 승강기가 설치되거나 중앙집중식 난방방식으로 운영되는 공동주택을 말하며, 가평군에는 16개소의 아파트가 해당된다.

간담회는 △공동주택 재활용품 관리지침에 따른 재활용 품목별 분리배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 △생활계 유해폐기물(폐의약품·리튬배터리) 관리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기기 설치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동주택의 재활용품 민간 위탁처리와 배출실적 관리에 대한 애로사항과 대책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권택순 자원순환과장은 “아파트 입주민들이 올바른 분리배출을 할 수 있도록 관리사무소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며 “우리군에서도 공동주택의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태를 점검하는 등 재활용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가평군청 전경 [사진=가평군]
가평군청 전경 [사진=가평군]

/가평=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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