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는 농촌 활성화를 위해 ‘액션그룹 사업화 지원사업’ 대상에 3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농촌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와 역량을 가진 단체와 법인을 발굴하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달 액션그룹에 신청한 5개 단체 중 3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동청주살림영농조합법인 △백민구절초연구소 △보리로푸드시스템이다.
시는 이들 단체에 최대 1억원의 사업 고도화, 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정상미 농업정책과장은 “지원사업이 끝나도 안정적인 수익과 농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조직으로의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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