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장 “현안사업 추진, 국회의원 당선인 지원 필요”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는 8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22대 총선 당선인들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열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범석 시장과 김병국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이강일(청주 상당)·이광희(청주 서원)·이연희(청주 흥덕)·송재봉(청주 청원) 청주권 국회의원 당선인 등이 참석했다.

이범석 시장은 당선인들에게 올해 세입 감소의 재정적 어려움과 광역교통, 첨단산업 등 지역 여건을 상세히 설명하고 지역구 국회의원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 예산 증액 △성안동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등 52개 사업의 국비 확보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범석 시장은 “앞으로 충청권 CTX, 첨단전략산업 클러스터 완성 등 함께 해결할 과제가 많다”면서 “정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 등에 당선인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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