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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한국공예관, 공예 연대 확장 행보 잇따라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외부 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공예 연대를 넓히고 있다.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변광섭)은 8일 (사)한국서예협회(이사장 송현수)와 전통과 문화를 공통분모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한국공예관과 서예협회는 △기(記)와 서(書), 공(工)과 예(藝) 연관성 탐색 △전통문화 교류의 새 장을 펼치는 기획 사업 공동 발굴 및 전개 △전통예술에 기반한 창의적 문화확산 협력·지원 등 창의적인 문화교류에 힘쓰고 시민의 다양한 문화향유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이 8일 (사)한국서예협회와 전통과 문화를 공통분모로 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송현수 서예협회 이사장과 변광섭 한국공예관장. [사진=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시한국공예관이 8일 (사)한국서예협회와 전통과 문화를 공통분모로 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송현수 서예협회 이사장과 변광섭 한국공예관장. [사진=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협약에 따라 오는 12월엔 공예관 갤러리6에서 교류전을 열 계획이다.

한국공예관은 지난 4월 (사)한국공예가협회를 시작으로 (사)한국현대도예가회, (사)한국서예협회까지 잇따라 업무협약을 맺으며 공예 연대 확장 행보를 보이고 있다.

공예관은 이들 단체와 적극적인 협력으로 공예도시 청주의 내실을 다지고, K-공예의 세계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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