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군 공무원들이 오는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를 ‘공직자 착한가격 업소 이용 주간’으로 운영한다.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가격을 올리지 않고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 업소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솔선하기 위해서다.
군은 공직자 착한가격 업소 이용 주간 운영이 업소의 착한가격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군민들의 관심 유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다양한 소상공인들이 착한가격 업소에 신규 가입할 수 있도록 권장할 계획이다.
현재 군에는 외식업, 미용업, 세탁업 등 23개소가 착한가격 업소로 지정돼 있다.
이들 업소에는 상수도 요금 20% 감면, 쓰레기봉투 지원, 누리집 홍보 등의 혜택이 있다.
/진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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