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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상위·CJ ENM 오펜, 스토리 공동 개발 지원


26일까지 프로젝트 참가 부산 작가 모집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영상위원회가 CJ ENM의 창작자 육성 사업인 ‘오펜’(O'PEN)과 협력해 부산지역 우수 작가와 오펜 작가 연결을 통한 스토리 공동창작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오펜 교육과정을 수료한 2명의 오펜 소속 작가와 공개모집 및 심사를 통해 선발된 2명의 부산 작가가 스토리 개발을 진행하며, 오펜 소속 기획 PD가 어드바이저로 참여한다.

내달부터 7개월간 서울과 부산을 오가는 스토리 공동 개발 프로젝트다.

‘부산영상위-CJ ENM 오펜 스토리 공동창작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포스터. [사진=부산영상위원회]
‘부산영상위-CJ ENM 오펜 스토리 공동창작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포스터. [사진=부산영상위원회]

부산 작가는 오는 26일까지 모집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부산지역(거주) 또는 최근 3년 이내 부산 활동자이며, 모집 분야는 드라마(단막, 시리즈)와 영화(장편극영화) 부문으로 구분된다.

참여 창작자에게는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4명의 작가에게는 1800만원(월 300만원·6개월) 상당의 작가료 지원과 크레딧(각본 등) 등재의 기회가 주어진다.

부산 배경 스토리 발굴 및 콘텐츠화 지원을 위해 공동창작에 참여하는 작가와 PD를 대상으로 하는 ‘스토리 팸투어’ 등의 연계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또 부산영상위원회는 개발 IP(지식재산권) 판로 개척을 위해 투자사, 제작사, CP사(콘텐츠 제공 회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선공개 프로모션 행사도 현재 기획 중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영상위원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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