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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영동군수 “해외 교류 추진 철저히 준비해 달라”


베트남·일본 대표단 13·25일 방문 예정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는 8일 “해외 교류 추진 준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군수는 이날 군청에서 주재한 간부회의에서 “이달 베트남 박리에우성과 일본 니라사키시 대표단이 영동을 방문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군 대표단이 베트남과 일본 현지를 직접 방문해 계절근로자 도입과 와인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 교류를 약속했다”며 “그 노력이 헛되지 않게 준비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영철 영동군수가 8일 군청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영동군]
정영철 영동군수가 8일 군청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영동군]

그는 “계절근로자 도입 시기와 인원, 와인제조 기술 이전 등 구체적인 교류안을 마련해 협력해야 한다”며 “교육·경제·문화·관광 등 분야에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교류 방안과 함께 내년에 열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도 함께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베트남 박리에우성 대표단은 오는 13일, 일본 니라사키시 대표단은 오는 25일 각각 영동을 방문한다.

/영동=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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