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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불피해 예방…중앙전파관리소, 공공안전 무선국 안전점검


"무선국 관리 통해 최적의 전파통신 상태 유지…국민 안전에 최선"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소장 김정삼)는 5월부터 6월까지 봄철 산불예방과 여름철 홍수예방을 위해 공공안전 무선국의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로고. [사진=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로고. [사진=과기정통부]

봄철 산불은 대형산불로 번지는 경우가 많아 초기 대응 등을 위해 원활한 통신이 필수적이다. 통신시설에 대한 유지관리가 중요하다는 게 정부 측 설명이다.

중앙전파관리소는 통신 재난을 예방하고 최적의 통신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무선국 허가사항 준수 및 무선설비 기술기준 적합 여부 검사 등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무선국 허가, 검사, 운영에 따른 현장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여름철 홍수예방을 위해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수위·유량 측정, 측정데이터 전송 등에 사용하는 홍수 예·경보 무선국에 대해서도 오는 6월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해 공공안전 무선국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정삼 중앙전파관리소장은 "무선국 관리를 통해 최적의 전파통신 상태를 유지해 국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규제개선에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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