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찾아가는 예술교육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참여자 모집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찾아가는 예술교육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는 모든 용인시민이 1년에 적어도 1번, 일상을 예술로 채워볼 수 있도록 용인시민 3명 이상만 모이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찾아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용인문화재단의 시민 체감 생활 밀착형 사업이다.

다양한 이유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웠던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아트러너가 들고 달려갈 <감각 꾸러미>는 △00에서 이어지는 점·선-면 ◼ △빛과 색과 기억 모으기 △자연으로부터 온 편지 세 가지 꾸러미로 운영되며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꾸러미 속의 재료를 아트러너와 함께 탐색하고 발견해 예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용인시민 3명만 모이면 책상과 의자가 있는 용인시 어디든 찾아가 1회 90분 정도의 프로그램과 재료비를 전액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여자 모집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문화도시팀(031-323-6641, 661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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