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는 서현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를 당산벙커 총괄기획가로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서현 교수는 서울대학교, GSAPP 컬럼비아대학교를 거쳐 현재 서울대 건축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당산벙커는 지난 1973년 충무시설로 준공되어 전쟁 등 위기 상황을 위한 지휘 시설로 사용되다, 지난해 11월 ‘당산 생각의 벙커’로 일반에 개방됐다.
면적 2156㎡, 길이 200m(폭 4m, 높이 5.2m)의 아치형으로, 터널 안엔 크고 작은 공간 14곳이 있다. 도는 청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이곳을 문화관광 공간으로의 개발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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