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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어버이날 기념 유공자 29명 표창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충주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2회 어버이날을 기념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은 다섯 자녀를 훌륭히 키워내 고령에도 자랑스러운 어버이의 표상을 보여주며 주위의 존경을 받는 신니면 최형기 옹(100) 등 11명이 장한 어버이 표창을 받았다.

충주시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2회 어버이날 기념 유공자 시상식을 가졌다. [사진=충주시]
충주시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2회 어버이날 기념 유공자 시상식을 가졌다. [사진=충주시]

평소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요양병원에 근무하며 거동이 불편한 90세의 노모를 극진히 보살핀 지현동 황정숙(68)씨 등 18명은 효행자 표창을 받았다.

공동작업을 하며 생긴 수익금으로 생활 형편이 어려운 노인을 돕는 등 경로당 회원들의 효 실천이 귀감이 된 칠금금릉동 금대경로당은 효 실천 기여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수상자들의 헌신과 효행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효 실천을 통해 건강한 가정문화가 정착돼 모두가 행복한 충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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