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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행복진흥원, 학교 밖 청소년 진로 설계 ‘두 팔 걷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멘토단·학습코칭단’ 27명 위촉
지난해 프로그램 전문성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진흥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4 대구시 꿈드림 멘토단, 학습코칭단 합동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대구시 꿈드림 멘토단은 지난해 학교 밖 청소년 학습 및 정책 제안 등 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역량과 함께 전문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지난 2일 펼친 ‘2024 대구 꿈드림 멘토단, 학습코칭단 합동 발대식’ 후 참석자들이 위촉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지난 2일 펼친 ‘2024 대구 꿈드림 멘토단, 학습코칭단 합동 발대식’ 후 참석자들이 위촉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우선 꿈드림 멘토단은 학교 밖 청소년 출신을 포함해 심리, 사회복지 등 다양한 전공으로 이뤄진 전문가 집단으로 올해 18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청취자, 격려자, 조언자, 안내자로서 청소년들의 사회성 함양에 힘을 쏟게 된다.

학습 코칭단은 학교 밖 청소년의 수학능력시험 대비 학습 지도·상담과 함께 기초학습 지원을 위한 학습 멘토 모임으로 경북대, 대구교대, 영남대 등 지역 대학생 멘토 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2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발대식에서 “지역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위촉된 멘토들이 폭넓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대구행복진흥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욕구를 고려한 상담지원, 교육지원(상급학교 진학지원), 진로지원, 건강지원(건강검진), 자립지원을 확대해 가고 있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및 육성과 관련한 종사자 역량 강화, 네트워크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이고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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