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단 활동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증평군을 애정하고 응원하는 이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뭉쳤다.

군은 7일 각 분야에서 이름을 알리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인물들로 결성된 증평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단을 위촉했다.

△도전한국인본부 조영관 상임대표 △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회장 △이인석 전 이랜드서비스 대표 △가수 구재영 △양복명장 손병천씨 △한식명장 문병삼씨 등 모두 27명이다.

이들은 평소 자신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고 여러 지역사회를 돕는 방안을 강구해 왔으며, 그러다 각자 인연이 있어 애정을 두고 있던 증평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게 됐다고 군은 설명했다.

홍보대사단은 증평군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각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훌륭한 분들이 고향사랑기부 홍보대사로 참여해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증평=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