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보은군은 오는 11월까지 지역 전통시장 2곳에서 ‘전통시장 우리동네 문화장날’ 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통시장을 단순히 물건을 사고 파는 공간이 아닌 삶과 문화, 역사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장날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는 행사다.
행사는 보은전통시장과 결초보은시장에서 오는 11월까지 열린다. 이 기간 국악·대중음악·월드뮤직·팝페라·타악 퍼포먼스 등 9회에 걸쳐 다양한 공연을 한다.
군은 이번 행사로 전통시장 인지도 향상, 관광객·생활인구 유입 증가 등을 기대하고 있다.
최재형 군수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관광객·생활인구를 유입,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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